안녕하세요 준 스튜어트입니다.
저는 이제 내년인 2022년엔
30대에 접어들게 됩니다. (망할...)

이 카테고리에 지속적으로 올려볼 콘텐츠는
제가 20대를 보내오면서 아쉬웠던 것들, 미리 알았으면 좋았었던 것들,
이제 20대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같은 MZ세대로서'
'같은 20대로서'
해주고 싶은 조언 등을 올려볼 예정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만큼은 가명인 요원K라는 명칭을 통해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또한, 제 친구인 요원S가 또 다른 견해로 포스팅을 풍부하게 해줄 것입니다.
그 첫번째는 바로 '스트레스'에 관한 것입니다.
두 남자의 같지만, 서로 다른 스트레스 풀기 방법에 대해서
한 번 소개드려보고자 합니다.
*20대를 행복하게 보내는 법 <1장>*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자!

대한민국 남녀노소 겪는 학업 스트레스, 업무 스트레스, 취업 문제 등..
가장 빛나야할 우리의 20대는 참.. 빛나는만큼이나 어둠도 많은 시기인것 같아요.
하지만 20대는 우리의 인생에서 여전히 가장 중요한 시기죠.
가장 많이 배우고,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시기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30대 이후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정립해 나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를 지나 30대를 향하고 있는 두 남자가. 20대를 보내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전해주고싶은말을
용기내어 해보겠습니다.
가장 별 볼일 없고, 투박한 우리만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온 국민분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포스팅해 볼게요~^^;;;
참 그런데, 여러분들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으신가요?
이번 포스팅에는 요원K, 요원S 두 남자가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해볼텐데요.
이를 통해,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원S's Pick
[1] 무작정 바다 보러 떠나기!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보면서 파도소리 들을때 스트레스 해소가 되고 힐링이 되어져서 공유드려요~
(1) 계획 짜기
우선 어느 곳으로 떠나야 할지 목적지를 정해야 겠죠?! 저만의 목적지 선정 순서를 공유드려요!
-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이기때문에 서해, 동해, 남해를 먼저 선택!
- 자신이 가고 싶은 해수욕장 인터넷, SNS 검색! (Ex. 동해 - 경포대, 서해 - 대천, 남해 - 여수)
- 해당 해수욕장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 및 진심 존맛집 찾아보기!
(요즘 SNS가 잘 공유되어있어, 실패할일 거의 없더라구요!)
(2) 최단 거리로 이동할 수 있는 수단 확인해보기!
목적지를 정했으면 가장 빠른 이동수단을 선택해야합니다~ (너무 오래걸리면 시간이 아깝잖아요..ㅠ.ㅠ)
저는 보통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2가지를 이용해서 합리적인 최단 거리 확인 하고 있어요!
- 기차(KTX)
= 코레일톡 어플 및 레츠코레일 사이트가서 원하는 시간대에 기차를 찾는게 중요해요!
(TIP1. 강원도가는 KTX-이음열차는 생긴지 얼마안되서 배차가 별로 없으니, 미리 시간 확인 필수!)
(TIP2. 아침에 출발하는 기차는 15% 할인을 해줘요!)
- 고속 버스
= 고속버스 티머니, 시외버스 티머니 어플 다운 받으셔서 출발 터미널과, 도착 터미널 선택 및 시간 확인!
(TIP1. 버스터미널과 가까이 살고 계신분들이나 가까운 분들에게 강력 추천!)
- 자차
= 자차로 이동할 경우에는 그냥 아침 일찍 출발했다가 저녁 늦게 도착하는 루트로 알아봐야해요!!
(차가 밀렸을때 드는 피곤함은 그냥 답이 없어요...)
(3) 맛집 찾아서 먹는걸로 힐링하기!
바다보고 힐링 했다면, 당연히 먹을거로도 힐링해야겠죠?!
- SNS활용한 맛집 찾아보기!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지도 등 그 지역 특색 맛집 소개가 잘되어져 있어, 확인해보고 찾아갑니다!
- 지인 찬스!
= 혹여나 해당지역에 살았거나 혹은 살고있는 지인있다면 부끄러워 하지말고 꼭! 물어보세요!!
(현지인만 아는 맛집은 믿고 가는게 국룰이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처음 써보는 피드인것도 있고, 저만의 계획이 마음에 안드실수있지만
좋은 계획구성 및 예약하는 꿀팁이 있으면 댓글로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원K's Pick
[1] 쿠팡에 사고싶은 물건 담아놓기
(1) 사고싶은 물건 서칭하기(주로 출퇴근길 대중교통이나 화장실 사용 시간을 이용)
저는 다음달 사고싶은 물건들을 아이쇼핑으로 미리 살펴보고 꼭 필요하거나,
반드시 사야겠다는 물건들을 정리해놓는 편이에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저는 사고싶은 물건이나, 사야할 물건을 담아놓으면 뭔가 동기부여도 많이 되고
뭔가 '가시적'으로 보이는만큼 스트레스도 풀리는? 느낌이 많이듭니다.
제가 주로 활용하는 앱은 '쿠팡'앱인데요
쿠팡은 이런 저런 물품들을 바로바로 검색창에 치면 다양한 물품들이 나와서 매우 간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월급날 이후 사고 싶은 물건들을 서칭하거나 정리하는 것들은 매일매일 출퇴근 시간이나, 화장실 있는 시간을
틈틈히 자연스럽게 이용해서 하고 있고요.
(2) 꼭 필요한 물건들로 추리기
이렇게 사고싶은 물건들을 쿠팡 장바구니나, 좋아요를 눌러 "찜하기"를 눌러 놓으면
뭔가 매번 쿠팡앱에 들어가서 시간될때마다 볼때마다 마음 한켠이 게비스콘처럼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아요 ^^;;;
아직 사지는 않았지만 이제 곧 살거라는 안도감에, 그리고 갖고 싶은 물건을 간접적으로 나마 쉽고 빨리
내 손안에 들어오기까지 눈으로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스트레스 해소에 큰 역할을 해주는? 것 같습니당. ㅎㅎ
저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타미*** 맨투맨을 너무 사고싶었는데, 아직 월급날이 오지 않아서
미리 담아놓고, 월급날까지 매일 시간이 될때마다 아이쇼핑겸 앱에 들어가서 보고 있어요.
아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이렇게 마음을 가다듬으며...얼른 월급이 들어와 저 옷을 살날만을
기다리는 재미?도 있는 것 같구요... ㅋㅋㅋ (하지만 기다림은 항상 고통...)
(3) 구글 캘린더에 일정으로 올려놓기
저는 보통 일정을 '구글 캘린더'앱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회사일과 개인(프라이버시)일을 색깔별로 계정별로 다르게 해놓습니다. 위와같이 사고싶은 개인물품 알람의 경우에는 연동된 제 개인 개정에 알람이 뜨도록 해놓는데요.
이렇게 알람을 받게되면, 더더욱 기분이 좋아지고 드디어 그날이 왔다는 기쁨과 안도감에 단순히 디데이를 기다렸다가 알아서 물품을 사는것보다 동기부여도 훨씬 많이되고 심리적으로도 더 풍족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가령, 저는 바쁜 직장인이다 보니 아무리 사고싶은 물건을 사는 디데이를 정해놓더라도 알림이 따로 오지 않거나, 어디 적어두지 않으면 유야무야되거나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제때 시행을 못하게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더라구요! 이런 경우엔 스트레스를 풀긴 커녕 더 쌓이게만 되더랍니다. ㅠㅠ
(개인 성향이겠지만 계획을 세워놨는데도 제때 시행하지못하면 저는 괜스레 심란해지거든요....! ㅠㅠ)
TMI지만 제 월급날은 매달 1일인데, 아래 보시는 사진과 같이 저는 사고싶은 물품 3개를 지난달에 미리 정해서 2일에 구글 캘린더로 알람이 오게 설정해놓았어요! (많이 고민했습니다 3개로 줄이느라....ㅋㅋㅋ 갯수와 품목은 각자 경제사정에 맞추어서 조정하면 되겠죠? ^^)
1일인 월급날 당일로 사고싶음 물품을 맞춰놓을 경우, 월급당만에 '텅장'이 되어 남은 29일에서 오는 허탈감이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하다고 느껴져서... 일부로 하루 당일날은 참고!
다음날인 '2일로' 사고싶은 물건 사는날을 정해놓고 알람이 오도록 설정해두었어요!
별거 아닌것 같아도, 이런 작은 차이 하나가, 경험상 스트레스를 푸는데 큰 역할을 하더라구요!
매달 2일은 그래서 오전8시에 그토록 사고싶었던 것을 사야한다는 알림을 받으며
9시까지 직장으로 출근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진답니다! ㅋㅋㅋ
어느샌가 매달 2일은 제 한달 안에서 가장 행복한날! 그리고 이런 과정들을 반복하면서 100%까지라고는 장담 못하겠지만 매일매일의 스트레스도 어느 정도 이전보다는 많이 관리되고 있다는걸 느껴요!
어떠세요? 대단하지 않죠? 별거아니죠?
스트레스는 우리를 힘들게하지만, 마음먹기에 따라서 그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문제가 될 수 도있고, 문제가 안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지금까지 요원S,요원K 두 남자의 20대의 '스트레스 관리법'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꾸벅^-^
'인생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HIT] 90년대생들이 가장 많이 썼던 유행어 모음(1) (0) | 2022.03.22 |
---|---|
<국내 여행 1일차 - 경북 포항편> (0) | 2022.03.22 |
<EP.2> 우리가 20대때 해보지 못해 후회했던 것들 - 최종화 (0) | 2022.03.22 |
<EP.2> 우리가 20대때 해보지 못해 후회했던 것들 - 1편 (0) | 2022.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