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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 우리가 20대때 해보지 못해 후회했던 것들 - 2편

요원S 2022. 3. 22. 14:52

안녕하세요. '대한산아'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피드인 1편에 이어서 '20대때 해보지 못해서 후회되는 것 Best5' 2편을 들고 왔습니다!

지금부터 요원S가 선택한 '20대때 해보지 못해서 후회되는 것 3,4,5위 지금 부터 시작합니다!

(이번에 단독 피드에요! 많이 부족하지만 재밌게 읽어주세여^.^)

요원S's Pick

안녕하세요! 요원S입니다!

이번엔 늦지 않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가볼까요?!

저번 주제에 이어 요원S의 '20대때 못해봐서 후회되는 것들' Best5 중 제가 꼽은 3,4,5위 입니다!

 

[3] 공부를 더 열심히 못한 것

 - 공부가 인생에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필요성은 있다.

 

어렸을 때, 학창시절에 저는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였어요,,

특히, 시험은 더더욱이 너무나도 싫었죠..(시험공포증이 심한 편이에요 ㅠ^ㅠ)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뛰어 놀고, 같이 시간보내는게 더 좋았었고, 대학교때는 동기들이랑 수업 끝나고 놀러가기 바빴습니다..

시험기간에 벼락치기 공부만 하는게 전부였을 정도니까요,,(이거 국룰인거 아시져??)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해봐도 공부랑은 진짜 거리가 너무 멀었네요..ㅎㅎ)

 

대학교 졸업 후에 사회생활 하면서 회사 적응하고, 업무 배우기 바빴어서 공부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못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어느정도 업무가 익숙해지고 나니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공부를 하고 싶더라구요!!

(제가 철이 들었나봐요 ㅎㅎ!)

그래서 늦은감은 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부분도 있고 해서 그동안 하고싶었던 마케팅, 중국어 회화 공부를 해볼려고 해요!!

 

* 마케팅 공부는 책을 사서 읽거나, 국비지원 수업을 찾아서 공부할 계획이고,

  중국어회화는 코로나 때문에 대면 수업은 조금 불안해서 화상수업으로 진행하는 걸 찾아서 공부해볼려고 합니다!

  (마케팅 쪽에 일하시는 구독자님들 어떻게 공부하는게 더 나을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다양한 취미를 만들지 못한 것

 - 취미가 많으면 삶의 질도 바뀐다.

 

네번째 후회되는 것은 다양한 취미를 만들지 못한 부분이에요! 

취미가 다양하지 않으니 삶 자체가 너무 무료하더라구요 ㅠㅠ(최근에 크게 와닿은 후회 였어요!)

 

하루는 쉬는 날 제가 뭐 하면서 보내는지 생각을 해보았는데,

보통 그동안 미뤄도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를 보거나,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가 개봉하면 영화관 가서 영화를 본다거나, 근처 아울렛가서 쇼핑하고,, 그동안 못잔 잠을 몰아서 자는게 전부 더 라구요..

(이런 생활을 보내는 저를 보고 엄청나게 한심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꿀같은 휴식시간을 허무하게 보내는것이 너무 아까워서 제 자신을 위해서 새로운 취미를 찾아보고, 시간이 되면 직접 경험해보고 있어요!(등산, 전시회 보러가기, 레고 만들기 등 많은 취미를 찾고 있습니돠!)

 

(TMI: 최근에 아는 지인에게 스타** 레고를 받게되서 만드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들었어요ㅎㅎ (소요시간 3시간))

 

요원S의 손재주가 돋보이는 스타** 레고 작품(뿌듯)

 

[5] 다양한 분야의 아르바이트를 경험 해보지 못한 것

 - 아르바이트 경험은 사회생활 경험의 첫시작이다.

 

마지막으로 다섯번째!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는 20대때 아르바이트를 2곳만 해봤었어요..ㅎ.ㅎ

첫 아르바이트는 집앞에 새로 오픈한 초밥집 홀 서빙이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공사 마무리 부터 오픈 준비까지 같이 준비했었던 곳이여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장소에요!

 

처음 경험한 아르바이트였지만, 다행히 사장님께서도 너무 좋으신 분이셨고, 무조건 밥은 잘먹어야한다면서 식사까지 잘 챙겨 주셨어요

초밥집 아르바이트 하면서, 손님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고, 그것을 실천하면서 손님분이 좋아하실때 굉장히 뿌듯하더라구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4개월정도 아르바이트 했었지만, 나름 의미 있는 첫아르바이트 였습니다!

(벌써 10년전에 일했었지만 지금도 가면 저를 기억하시고, 매번 특특 초밥으로 주시더라구요! 사장님 짱!)

두번째 아르바이트는 대학교 때 방학마다 아이스링크장 안전요원으로 일했었어요!

링크장에서 처음 일했을때 스케이트가 발에 맞지 않아 진짜 너무 고생했었어요.. (미안해 내발아...ㅠㅠ)

그래도 안전요원으로서 일하면서 힘들고 정말 당황 스러운 일도 많았지만, 일하면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었고 책임감에 대해 많이 배운 곳이였어요!

왜냐하면 입장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직업이다 보니, 입장객이 넘어지시면 일어나실 수 있게 도와드려야 하고, 부상을 입으시면 1차적으로 응급처치가 진행 되어져야 하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고 일을 했었어요ㅎㅎ

(지금도 스트레스 받거나 스케이트 타고 싶을때 간간히 가서 스케이트 타고 있어요)

 

이렇게 20대때 아르바이트 경험이 적다보니, 다른 아르바이트도 경험해보지 못한것이 나중에 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많이 후회가 되더라구요 ㅠ^ㅠ

(특히 카페에서 제일 일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놓쳐서, 경험자인 친동생에게 커피 만드는 법을 물어보곤 합니다!!)

여름에 너무 좋은데, 겨울에 너무 추운 링크장..

내발을 너무 아프게 했지만, 아직도 잘신고 있는 요원S의 스케이트!

 

구독자분들께서는 과거를 되돌아보셨을때, 어떤 것이 가장 후회되시나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후회되셨던 것들을 다시 도전해 보는게 어떨까요?!

* 구독자님들께서는 어떠한 취미를 갖고 계신가요? 취미를 즐겨하시는 구독자님이 계신다면 댓글로 공유 부탁드려요~!

 

긴 시간 많이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항상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모든 분들이 공감할수 있는 주제로 다시 찾아뵐께요~:)